[3차 수정. 08. 6. 30 14:00]
...왜 자꾸 그리울까...이러면 안 되는데
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서면 거리를 걸어 오면서 느낀 지독한 외로움이란..
부대 내에 있을때에도 신문 광고 등에서 그냥 단순히 컬러가 입혀진 광고만 봐도
쓸쓸하게 느껴지곤 하던데...
후우...이럼 안 되는데..
잠시 휴식모드. 생기발랄한(...)군 생활 스토리는 잠시 후에 업뎃 : )
외출 다녀왔음.
거리로 나갔던게 잘못이었을까...
다정하게 서로 붙어 다니는 애들을 보고 있으려니 울뻔했음.
그래도 내 옆엔 떨어지라면 목을 내놓을 정도로 귀중한 놈들이 있었으니까 괜찮아.
기준, 창민, 승현, 충효
고맙다. 니녀석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어.
그리고 창민
애인 귀엽더라. 너한테 이것저것 참견하는말을 들어보니까 잘 챙겨주는거 같던데
좋은 사람 만났네, 축하한다 : )
9월쯤에 나가게 될 듯 하니 그때까지 깨지지말고 잘 지내서 소개나 시켜줘.
복귀합니다. (Jun.30.2008)
내일이면 진급. 전역까지 140여일 남았습니다.
곧 가겠지요 시간이란. 하핫
개인적인 사정으로 군 생활을 상당히 힘들게 보내고 있긴 하지만. 시간이란건 우리를 늙어
죽이기 위해서라도 가는 존재이니까 : )
깔아둔 BGM은 저번 외박때 나와서 하던 Lovedeath2의 BGM중 하나. (연애물입니다)
한번은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.
"넌 대체 그 일본산 야겜을 무슨 목적으로 하는거냐 변태냐?"
뭐 항상 듣는 거긴 한데 (그렇다고 거기 빠져지내는 오타쿠라는건 아니고 주위에 있다보니까
관심이 쏠려서 그런 질문을 대표적으로 받게 됩니다만은..) 대답도 역시 자주 쓰던 멘트로.
"색안경 좀 끼지 말고 봐라 멍청아. 딱 보면 나오잖아. 그냥 연애소설이라고. 소설에다가 그냥 덤
으로 그림이랑 음악만 넣은것 뿐이잖아. 컴퓨터로 보는 그림책이랑 다를게 뭔데-_-.."
뭐 잡소리는 제하고. 이 음악 역시 예상했던대로 "야한 장면"에서 흐르는 BGM임. (-_-)
대부분 게임의 딜레마이긴 한데, 인식이 성인용으로 박혀있고, 실제에서도 연애를 하다보면 관계가 진전되는 일은 당연시 되는 것이니만큼, 어느정도의 기대라는게 있기에 안 넣으면 밋밋해지는게 이 신이긴 한데, 스토리를 감상하다가 이게 나올 때가 되면 부담스러워지는것도 사실이거든요. 그래서 제 경우는 걍 주르륵 넘겨버리지만 (..아니 품위유지를 위한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, 보통은 진짜 슬프거나 감동적인 장면 뒤에 이어지는데 분위기 완전 산통임..-_-) 제작사에서도 그런걸 눈치채고는 음악이나 분위기 등을 맞춰서 최대한 "음란하지 않게" 처리하게 되기 때문에, BGM등에 좀 신경을 쓰는 편인듯 합니다.
뭐 저야 단지 좋아하는 BGM들이 알고보니 다 거기 배경음이더라..하는 우연의 일치인지 취향의 결과인지 모를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: )
여튼 제 취향에 맞는 음악이 아닐 수 없군요 : )
이번도 역시 포스팅은 못하고 잡설만 늘어놓다가 복귀합니다.
빠르면 9월경에 뵙도록 하겠습니다.
